내성발톱 치료 후 붓기 빼는법과 집에서 내성발톱 치료하는 방법

내성발톱 피부과에서 치료 받은 후에는 어떻게??

발톱 모양별 명칭

내성 발톱이 심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면, 발가락이 붓기 전까지는 무리한 운동, 특히 체육 활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염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회복 속도도 더디게 됩니다.

내성 발톱의 경우, 발톱이 살을 계속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약만으로 완벽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발톱이 살을 누르는 부분을 제거해줘야 하죠. 병원에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 감염 관리만 잘 하시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집에서 하시나 병원에서 하시나 통증이나 치료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용기가 나지 않으시면 병원 방문이 좋겠죠.

먼저, 핀셋 같은 도구로 발톱이 살을 누르고 있는 부분을 들어 올립니다. 그런 다음, 손톱깎이나 가위로 눌리는 부분을 잘라내시면 됩니다. 가능한 한 많이 잘라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발톱을 잘라내기만 해도 붓기는 상당히 줄어들 겁니다.

발톱을 자르고 나면 감염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포비돈 같은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충분히 말린 후에 후시딘 같은 상처 연고를 발라주면 됩니다. 2~3일 정도만 관리해도 감염이 사라지고, 발톱도 회복될 것입니다. 통증이 심하시다면 타이레놀 같은 일반 소염진통제를 한 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1자 발톱이 되는 생활 습관 3가지

  1. 발톱을 아치형으로 자르는 습관이 있다면,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2. 발이 자주 붓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발에 하중이 덜 가도록 서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
  3. 신발이 꽉 끼는 경우, 넉넉하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로 교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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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이 생기는 이유

내성발톱은 보통 발톱이 둥글게 자라 살속을 파고드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발이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심한 경우엔 걷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의 첫 번째 원인은 작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것인데, 작은 신발은 예뻐 보일 수 있지만 발에 큰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힐이나 작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몸의 체중이 발끝에 집중돼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됩니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발에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겠죠. 유전적 요인일 경우,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와 더불어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양쪽 사이드를 깊게 자를 때입니다. 발톱은 일자로, 너무 짧지 않게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짧게 한 번에 자르기보다는 자주 조금씩 다듬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내성발톱의 자가 치료는 경미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발톱이 살을 살짝 파고든 정도라면 외출 후 발을 깨끗이 씻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염증이 생겼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붓거나 고름이 나올 정도라면 병원 방문은 필수입니다.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너무 짧게 자르지 않으면, 경미한 내성발톱 증상은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신을 때는 발이 편한 신발로 번갈아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고름이 생기고 통증이 심해 신발을 신을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발톱을 절제하거나, 심한 경우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도 있는데, 이는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수술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성발톱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성 발톱 실제로 생기면 얼마나 아플까?

내성발톱 치료하는 모습

내성발톱이 얼마나 아프면 죽기보다 싫다고들 할까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 고통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잠을 이루기조차 어려운 경우도 많거든요. 간신히 잠에 들었다가도 그 아픔 때문에 깰 정도니까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타나토노트에서도 프랑스 대통령이 내성발톱 통증 때문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차라리 죽기를 원했을 정도로 묘사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심각한 고통이라는 거죠.

길을 가다가 내성발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발가락이 살짝 부딪히기만 해도 그 아픔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가벼운 충돌에도 고통이 엄습해오니, 그 고통을 맛본 사람들은 내성발톱이 얼마나 힘든지 절절히 알게 되죠.

요즘은 내성 발톱 어떻게 치료를 할까?

발톱무좀 치료 방법으로는 바르는 약, 내복약, 그리고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무좀균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합니다. 바르는 약은 편리하고 저렴하지만, 치료 성공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내복약은 치료율이 높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간 기능에 부담을 주거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런 한계 때문에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니코 레이저는 실비 보험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레이저는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발톱 무좀의 원인균을 제거하고, 주변 세포의 재생과 혈행을 개선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발톱뿐만 아니라 주변 세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재발 확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발톱무좀은 방치하면 내성 발톱이나 발톱 변형을 일으킬 수 있고, 더 나아가 가족들에게 전파될 위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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