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운동 필요성 몸을 키우기 필요할까? 사실 3대운동은 안좋은 운동?

3대운동 필요성 필요하지 않은 운동일수도?

과거에 비해 바디프로필이나, 올림피아 대회 등 일반인 분들도 보디빌더들 처럼 대회에 나가고 자신을 관리 해서 몸을 만드는 취미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헬스에 대해서도 좋은 운동 안좋은 운동 이렇게 의미 없는 싸움이 짙어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는 3대운동(데드,벤치,스퀏)입니다.

3대 운동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왜 일부 사람들이 3대 운동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3대 운동을 강조하고 추천하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3대 운동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성과나 신뢰할 만한 경험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대운동을 하면서 몸을 키우고 안하는 사람은 있어도 아예 처음부터 3대에 접근을 안한 사람 중에서 근비대가 좋은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그 만큼 몸의 스트랭스를 늘리고 근비대를 높이기 위해선 높은 중량을 다루며 운동 능력을 올리는 3대운동이 더 필요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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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업계의 권위 있는 사람들의 3대 운동 루틴들

마이크 이스라텔 박사와 에릭 헬름스 박사의 프로필 이미지

검증된 전문가들의 권장 사항 첫 번째 이유는 3대 운동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들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내추럴 보디빌딩과 근비대 프로그램을 다루는 학자들인 마이크 이스라텔 박사와 에릭 헬름스 박사, 피트니스 논문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브래드 박사 등은 모두 근비대와 스트렝스를 기르기 위해 3대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루틴
주 당 4회 훈련 (12 세션) 오전 – 대퇴사두 (무겁게), 대퇴이두 (무겁게), 종아리
오후 – 밀기 (무겁게), 어깨, 쉬러그
오전 – 당기기 (무겁게), 이두, 그립
오후 – 대퇴사두 (중간 강도), 대퇴이두 (중간 강도), 종아리
오전 – 밀기 (중간 강도), 어깨, 쉬러그
오후 – 당기기 (중간 강도), 이두, 그립
오전 – 대퇴사두 (중간 강도), 대퇴이두 (중간 강도), 종아리
오후 – 삼두, 밀기, 어깨, 쉬러그
오전 – 당기기 (중간 강도), 이두, 그립
오후 – 대퇴사두 (가볍게), 대퇴이두 (가볍게), 종아리
오전 – 밀기 (가볍게), 어깨, 쉬러그
오후 – 당기기 (가볍게), 이두, 그립
주 당 3~4회 훈련 (11 세션) 오전 – 가슴 (무겁게), 그립
오후 – 어깨, 이두, 승모
오전 – 하체 (무겁게)
오후 – 등 (무겁게), 어깨
오전 – 당기기 (중간 강도), 그립
오후 – 어깨, 이두, 승모
오전 – 하체 (중간 강도)
오후 – 등 (중간 강도), 승모
오전 – 삼두, 밀기, 그립
오후 – 어깨, 이두, 승모
오전 – 등 (가볍게), 하체 (가볍게), 이두
주 당 2~3회 훈련 (8 세션) 오전 – 가슴 (무겁게), 그립
오후 – 어깨 (무겁게), 이두 (중간 강도), 쉬러그 (무겁게)
오전 – 하체 (무겁게) 오전 – 등 (무겁게), 그립
오후 – 어깨 (중간 강도), 이두 (중간 강도), 쉬러그 (중간 강도)
오전 – 삼두 (무겁게), 가슴, 그립 오전 – 하체 (볼륨) 오전 – 이두 (무겁게), 어깨 (중간 강도), 쉬러그 (중간 강도), 등 (중간 강도)
주 당 2~3회 훈련 (6 세션) 오전 – 가슴 (무겁게), 쉬러그, 그립 오전 – 하체 (무겁게), 어깨, 팔 오전 – 등 (무겁게), 어깨, 팔 오전 – 삼두 (무겁게), 가슴, 쉬러그, 그립 오전 – 하체 (중간 강도~무겁게) 오전 – 이두 (무겁게), 어깨, 등 (중간 강도)

이들은 자신의 연구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3대 운동이 근육 성장에 효과적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이 학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에서도 그들의 주장이 입증된 인물들입니다.

보디빌더들의 실제 사례 두 번째로, 3대 운동을 실제로 수행하는 보디빌더들 또한 이를 입증합니다. 예를 들어, 서양에서 가장 큰 내추럴 보디빌딩 협회인 WNBF에서 2021년 월드전 우승자인 선수들도 3대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올림피아 오픈에서 우승한 빅 라미와 클래식 피지크에서 우승한 크리스 범스테드도 데드리프트를 비롯한 3대 운동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성과는 단순히 이론이 아닌 실전에서 증명된 것이며, 3대 운동이 내추럴 보디빌딩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양 보디빌딩 포럼에서도 갈리는 의견이 많지만 3대 운동의 장점은 확실함

3대 운동에 대한 헤드라인
3대 운동과 스트랭스에 대한 설명

서양 보디빌딩 포럼에서도 3대 운동이 내추럴 보디빌더에게 중요하다는 것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여러 포럼 글에서 고중량 복합관절 운동이 근원섬유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내추럴 보디빌딩에서는 스트렝스를 기르기 위해 복합관절 운동을 권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머신을 활용한 운동이 근형질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근섬유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있어서는 3대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이렇듯 3대 운동을 비판하는 이들이 그에 반하는 주장을 하려면,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자신들의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리고 실제로 좋은 성과를 냈는지에 대해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들의 주장은 구체적인 성과나 과학적 근거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3대 운동 없이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낸 사례가 있다면, 그에 맞는 자료와 성과를 제시하여 반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대 운동의 효율성에 대한 인식은 과거보다 더 떨어졌지만 좋은 운동은 확실

서양에서는 이미 내추럴 보디빌딩과 로이더(약물을 사용하는 보디빌더)의 운동법이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약물이 들어가지 않는 내추럴 보디빌딩에서는 회복력과 근육 성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기보다는 고중량 프리웨이트 운동을 통해 한 번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트렝스를 기르고, 점진적으로 과부하를 적용하는 것이 근비대를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런 정보는 단지 서양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유튜버와 블로거들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어, 봉길이와 같은 유튜버들은 서양에서 확립된 이론과 실전 사례들을 소개하며 3대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그들이 전달하는 정보 자체는 서양에서 검증된 전문가들과 보디빌더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만합니다.

머신 운동의 창시자들이 서양의 석학들임을 인정하면서도, 그 석학들이 추천하는 운동법을 외면하는 것은 어딘가 모순적입니다. 특히 내추럴 보디빌딩에서는 머신 운동보다는 3대 운동을 중심으로 한 고중량 프리웨이트 운동이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3대 운동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신뢰성이 부족한 이유는 그들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실제 성과로 증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3대 운동을 추천하는 사람들은 이론과 실전에서 모두 검증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3대 운동을 비판하려면 그에 반하는 증거를 제시하거나, 자신이 3대 운동 없이도 좋은 성과를 냈음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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