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이 무엇인가여??
지루성두피염은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비듬으로 여겨 방치했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그러나 지루성두피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질환이 아닙니다.
오히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며, 심각한 경우에는 지루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지루성두피염의 증상, 원인, 치료 방법 그리고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루성두피염의 주요 증상
- 상열감: 두피와 얼굴에 열이 오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두피를 더욱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비듬 발생: 매일 머리를 감아도 비듬이 계속 생깁니다. 이 비듬은 일반적인 비듬과 달리 기름기 있는 노란색을 띄며, 두피의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생깁니다.
- 두피 가려움: 가려움이 매우 심해지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다 보면 두피가 손상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딱지와 진물: 두피에 딱지가 생기고 긁다 보면 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여드름 및 모낭염: 두피에 여드름이나 모낭염 같은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염증은 두피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 기름기와 냄새: 두피에 기름기가 많이 끼고, 냄새가 심해지며, 심한 경우 탈모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두피염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지루성두피염의 발병 원인에 대해 한방에서는 면역력 저하와 기혈순환 장애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기혈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지루성두피염이 발생하고, 점차 지루성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피와 기름진 혈에 대한 원인을 한의원에서도 진료를 봐주긴 하지만, 일반적인 전문의 피부과에 비하면 효과가 나오는 시기는 조금 더딘편입니다. 아무래도 현대의학은 빠른 시일 확실한 효과 같은 방향성으로 의료가 발전을 했지만 한의원 같은 경우엔 체질을 바꾸어 환자에 대한 질환들을 점차 나아지게 해주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죠.
지루성두피염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 꿀팁
지루성두피염은 치료와 관리가 모두 중요합니다.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평소에 식습관에서 기름진 음식, 짠 음식,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지방질이 적고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커피,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이 많이 포함된 음료도 지루성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입맛에 맛없는 음식들 녹색 채소 시금치, 청경채 같은 채소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지방이 풍부한 음식 (인스턴트 음식, 배달음식) 보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그로 인하여 기름진 음식보다 피지 분비를 조금 줄여줍니다. 그 뿐 아니라 맛있는 배달 음식들은 많은 나트륨을 함량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 성장호르몬 같이 피지를 분비 시키는 현상을 더 촉진하게 되어 지루성 두피염을 더욱 촉진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 스트레스는 지루성두피염을 포함한 모든 질환의 악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지루성탈모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물로 한번 깨끗이 행군 다음 천연 재료로 이뤄진 샴푸로 감아보자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지성 두피라면 하루에 두 번 정도 샴푸를 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하루에 한 번은 꼭!!!! 샴푸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은 후에는 반드시 두피를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젖은 두피를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밤에 감는 이유는 아무래도 아침과 낮에 활동을 하고 밖에 있는 먼지 및 외부요인으로 인해 더러워진 두피 상태를 그대로 안고 자버리면 두피 속 모공들이 숨을 쉴 수 없어서, 지루성 두피염을 지나 탈모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특별한 날 같은 경우엔 머리에 제품( 왁스, 스프레이 ) 같은 헤어 제품들도 쓰기 때문에 자기전에는 꼭 샴푸질을 하여 청결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스킨케어 제품 및 헤어제품 사용할 때 꼭 주의를 해야 될 부분들
지루성두피염이 있을 때는 합성세제가 들어간 샴푸, 린스, 왁스, 젤, 스프레이 등은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두피를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퍼머나 염색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루성두피염으로 두피가 가려울 때, 긁으면 손톱으로 인해 두피가 손상되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루성두피염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가려울 때는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회복하려면 우선적으로 면역력이 회복 되야 합니다
지루성두피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면역력 저하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지루성두피염 관리의 핵심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찾고, 몸속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피지 분비와 관련 된 질환들은 두피 뿐 아니라 얼굴, 귀, 겨드랑이, 샅고랑 등 전신에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홍반 위에 발생한 건성 혹은 기름기 있는 노란 비늘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얼굴의 경우, 뺨, 코, 이마 등에 구진성 발진이 나타나며, 눈썹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질환으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두피에 발생하는 지루성피부염은 비듬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두피의 표피가 쌀겨 모양으로 탈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두피뿐만 아니라 귀, 목, 등 여러 부위로 번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지루성 두피염을 극복을 해보자 !!
지루성두피염은 면역체계를 바로잡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피부 표면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지루성두피염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방부제, 화학성분, 인공 향, 색소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순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신체가 스스로 지루성두피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루성두피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두피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수적입니다. 지루성두피염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니,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